게임 방법: A,D 혹은 좌, 우 방향키, 혹은 클릭으로 이동. [인간들을 지켜내라.] 게임 제작자의 게임 해설: Take a poignant walk through the life of an alien caught in the midst of humanity. This is a game that you may not consider to be a game. It won’t tell you if you’ve won or lost. You won’t level up or defeat the final boss. It’s short. It’s simple. You might get nothing out of it at all. That’s fine. Just try and be respectful to those who do. 인류의 한가운데에 빠져버린 외계인의 가슴 아픈 삶을 살펴보세요. 이 게임은 당신이 게임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당신이 승리했는지 패배했는지도 알려주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레벨을 올릴 수도 없고, 막판 왕을 쓰러트릴 수조차 없습니다. 이 게임은 짧고 간단합니다. 어쩌면 당신은 이 게임에서 아무것도 얻지 않을 수도 있고, 그렇다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이 게임에서 무언가를 얻은 사람들을 존중하여 주십시오. --------------------------------------------------------- 게임에 달린 베스트 리플들: ChildOfTheNight: 이건 아름다운 게임입니다. 단순히 한 관점에서만 보자면 외계에서 온 여자아이의 친구가 동족을 죽이려 드는 인간들로부터 아이와 그녀의 가족을 지켜주는 거지요. 굉장히 아름답고, 감동적인 게임이네요. 다른 이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쓰지 마세요. 그들이 원하는 것이라곤 폭력성과 끝없는 파괴뿐이니까요. 이 게임은 아이디어와 아름다움만으로도 5점 만점에 5점을 받아 마땅합니다. 또한 이 게임은 인간들이 자신들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일깨워주기도 하네요. 브라보! Arcran: 이건.. 흥미로운 게임이네요. 이건 하나의 표현이지요. 외계인이 자신에게 낯설은 세계에 도착하며, 단숨에 한 소녀의 사랑을 받게 되요. 그리곤 그녀의 가족에게 사랑받게 됩니다. 그리고 외계인은 성장하고, 전쟁이 터지고, 외계인은 가족들을 보호하고요. 마침내 외계인은 죽임을 당하고... 가족들은 슬퍼하지만... 머지않아, 그것은 잊혀지지요. 이 게임은 아름답습니다만... 동시에 비극적인 게임이기도 합니다. 만약 이 게임을 지겹게 느끼는 분이 계시다면, 당신의 가족을 보호하는 당신의 모습을 떠올려보세요. 제가 그렇게 해보았는데, 전쟁에 관해 많이 생각하게 되더군요. 5점 만점에 5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