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 발언은 정말 화가 나고, 사람에 따라선 용서할수 없을지도 모르겠는데
적어도 사과를 했고, 책임을 지겠다고 하차를 했으니
그 가치관이 달라지지 않았다 해도 겉으로 다시 표출만 하지 않는다면 제가 그 사람의 속마음까지 교정할 의무는 없으니
앞으로 두고보자는 쪽인데
화가나는건 지금 장동민이 책임을 진것 가지고, 책임을 질 필요가 없었던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
장동민의 발언에 대해 화내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무도빠, 마녀사냥, 무도에 철퇴를 내리려는 사람들로 몰아가는 사람들,
장동민이 잘못한것이 맞고, 지금 그에 대해 논란이 일어나는것인데도 쉴드를 위해 따로 다뤄져야 할 다른 연예인의 문제를 이용하는 사람들 때문이네요.
게다가 장동민 팬카페에서 오유를 여론조작하려는 움직임도 있고요.
http://todayhumor.com/?star_291262
이 글은 잘잘못을 떠나 오유라는 커뮤니티에 있어서 존망이 걸린 중요한 문제인데 왜 닥반이죠?
장동민 지지했던 사람으로써, 장동민이 그런 발언을 하지 않아서 식스맨이 됐으면 하고 아쉬운 마음이지만
장동민은 분명 그런 잘못을 했기에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부분이고
본인이 책임지고 하차한것에 대해 무책임한것보다 백배 나은 처사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마녀사냥이니 여성인권이 이런걸로 좌지우지되냐느니 무도빠들 그만하라느니 +옹호글만 베스트가고 나머지는 반대폭탄
이런 글들때문에 정말 더 화가나고 관심을 끊을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