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너를 만났다. 그토록 간절했던 그 모습이 내눈앞에 있었고 넌 그렇게 여전히 내기억속 모습 그대로였다. 나를 가둬버린 너는 그렇게 멈춰있다. 보고싶고 안고싶은 마음만 커져가는데, 과연 난 널 위해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 내 모든걸 다 줘도 아깝지 않고, 매 시간 마다 널 생각하는것 만으로도 행복한 나를. 너는 이런 나를 알고 있을까. 뭐. 몰라도 괜찮다. 다만 정말. 내가 사랑하는만큼 너도 너 자신을 사랑하면 그걸로 난 괜찮다. 언제까지든. I belive in you, and still wait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