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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하치장 속에 지어진 도서관..
게시물ID : sisa_204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장부
추천 : 3/2
조회수 : 4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5/20 23:27:13
시사게시판을 보면, 인테넷이란 공간이 쓰레기 하치장 속에 지어진 도서관이란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인터넷은 쓰레기들과 정보자료들이 함께 뒹굴고 있는 공간이다.

필요한 것을 찾거나 무료함을 달래기위해 쓰레기더미를 뒤질수도 있지만, 정신만은 쓰레기가 되지말아야 한다.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는 하나의 지식을 얻기위해 도서관에서 많은 공부와 노력을 해야 했었다.

인터넷이 보급되고 발단 된 지금, 아주 쉽게 자료와 정보를 접한다.
하지만 내가 찾은 자료가 쓰레기인지, 아님 진실 된 소중한 정보인지 구분하는 능력을 키우기 바란다.

특히, 중.고생이나 지식이 부족한 20대들을 보면, 되지도 않는 개똥철학을 펼친 글들을 읽고 와서,
그 것에 공감하고 쉽게 신념에 빠져서 더이상 배우려 들지않는 경우를 많이 본다.

이념은 추구하되, 신념으로 똘똘뭉친 사고는 절대로 피해야한다.
대화와 소통을 막는 가장 큰 장해 요인이 바로 신념이기 때문이다.

배우고 알면 알수록 오묘한 것이 세상의 이치이다.
지금까지 배운 것 보다, 아직 배우고 알아야 하는 것들이 훨씬 많은데, 젊은 나이에 벌써부터
다 아는 것처럼 행동하지 말기 바란다.

나중에 새롭게 알고 나면, 과거의 관념이 얼마나 부끄러운지 깨닫는 날이 올것이다.

그래서 단정짓는 듯한 글을 삼가고, 의견을 교환하는 듯한 내용들의 글을 적기 바란다.
그래야 생각을 교환하고 서로가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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