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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에서의 실화.bgm
게시물ID : humorbest_291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질없는오빠
추천 : 147
조회수 : 11742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8/10 18:12:35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8/10 15:18:54
100%실화임 며칠전에 여자친구랑 케리비안베이에 갔음 니까짓게 무슨 여자친구냐 하겠지만 사실임 여하튼 사람이 스탑러커를 하고싶게 만들정도로 드럽게 많았음 휴가철이라 그런지 진짜 많았음 레알임. 과장이 아님 진짜 많았음 지금생각해도 토할정도로 많았음 물반 사람반이 아니라 물보다 사람이 많았음 두시반쯤 도착해서 여차저차해가지고 3시쯤 들어가려는데 5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는거임 인원제한이 있대나 머래나. 역시 여름엔 집안에 쳐 앉아있는게 낫겠거니 싶었지만 오랜만에 온 휴가라 참고참고 또참았음 나말고도 대기하고있는 인원들이 바글바글했음 기다리다 지루해져서 우리 앞에 있던 케리비안베이 직원이랑 이런저런 대화를 하기 시작했음 생긴게 귀염귀염한게 준수한 처자였음. 휴가철이라 힘들지 않냐 여기 정식 직원이냐 일한지는 얼마나 됐냐 등등등 이런저런 소소한 얘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그 직원이 재밌는 미끄럼틀이 있다는 거임 그래서 난 "이름이 뭐에요?" 라고 했음 그랬더니 그직원이 얼굴이 빨개지면서 갑자기 당황해 하더니 " 이.. 이름은 왜..왜요? " 아.. 아니 .. 난 .. 그..그냥.. 그 놀이기구 이름이 알고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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