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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914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리킹조리킹★
추천 : 2
조회수 : 119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27 05:20:38
모두가 똑같다.
어젯밤인가??
그제밤인가??
모를 비어버린 맥주 한캔을 들고 혼자 뇌까린다.
네이녀석 입구가 참좁아
그리곤 붙어있는 오픈마개를 덜렁덜렁 손으로 움직인다.
몇 번의 끄덕임으로 그녀석은 자신의 힘을 잃은채
캔안으로 자취를 감춘다.
입구가 넓어졌다.
침뱉기가 편해 와하하하하하
자취생의 재떨이는...
한두개가 아니다,
그래도 이녀석은
나의 가장 충실한 재떨이
자신의 입구를 희생해
모든걸 나에게 주는 재떨이
그게 이밤
나와 그대의
재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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