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디아2할때 병신같았던 리프어택에 실망쳐먹었지만 디아3나올때 그 간지폭팔하는 리프어택 보고 바바 골라서 으히히 니넨 다죽었어 하고 순조롭게 노말 디아 쳐잡고 나메 액2에서 처음으로 초당뎀 100넘는 양손무기 껴보고 우왕 쩐다 하면서 흥분하고

스킬슬롯에 맘대로 세팅 못하는줄알고 지진 변신 조상소환은 궁극기구낭! 하나만 쓸수있구낭! 하다가 바꿀수있다는거 우연히 옵션만지다 알아서 시발 난 폭딜바바다! 하고 지진 조상 변신 다 스킬슬롯에 꽂아넣고
돌진으로 광치고 달려가서 발구르기 꿍 스턴넣고 모아서 지진쓰고 튀고 안죽으면 조상뽑고 변신해서 썰고..

진짜 내가 디지기전에 적을 조져버리는 맛에 바바를 했는데..

이젠 도저히 몬하겟네요... 무슨 헬 액트1 가자마자 퍽탁툭탁 으악 찍...

내가 매력을 느끼는 부분은 쌍수나 양손무기로 폭딜하는 바바인데
정작 필요한건 검방으로 피해 줄이고 맞아야 발동되는 보복같은 뭔가 내 기준으로 못믿을만한 기술에 뭔가를 건다는게 좀 매력없어보이고..

와우할때부터 이랬네요.. 그 재밌어보이던 죽박 냉기트리도 처음엔 병신취급받고..냉부쌍수 한창 유행할땐 템없어서 못하고 나중엔 혈죽 유행타고..

꼭 내가 맘에드는 플레이스타일 찾으면 꼭 그 스타일은 비주류 약한 스타일...아니면 템이 업음.

템이 안좋아서 그렇겠지 하면서 경매장 돌아다니면서 헬용 무기 사서 가봤는데 어차피 녹는건 매한가지고..


바바랑 이별하고 딴직업을 찾아봐야겟어요.. 그렇다고 무기끼고 그 무기는 쓰지도않는 수도사는 절대 하기싫고...악냥이나 시작해봐야겠네요.. 아 겜하나로 착잡해지기는 또 첨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