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딩거의 고양이... 란게 어떤걸 말하는거죠?
네이버에 검색해서 읽어보긴했는데..
고양이는 살았거나 죽었을것이고 상자를 열어봤을때만 의미를가진다..
즉 결과는 관측에 의존한다..
는 내용은 이해했는데 결국 무슨 소리인지 실험의 목적이 뭔지를 잘모르겠네요
나름의 검색을 통해 고전역학, 양자역학까지 검색해봤는데요
*고전역학은 현재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미래의 어느 순간에 어떤 사건이 일어날지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결정론적(deterministic) 입장을 취한다.
*양자역학은 고전역학과 달리 확률론적(probabilistic) 입장을 취한다. 확률론적 입장은 비록 현재 상태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 수 있더라도 미래에 일어나는 사실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으~~그러니까 슈뢰딩거의 고양이 실험은
양자역학으로 보자면 관측을 하기전에는 고양이가 살아있는 확률과 죽어있는 확률이 50% 대 50%로
존재하는데 관측을 통해 둘중 하나도 결과가 정해진다(관측이라는 현상 이전에는 두가지 경우 모두 50%대50%로 존재하고있다)
..로 설명되는데 이 실험을 통해서 관측과는 상관없이 결과는 정해져있으니 위와 같은 식으로
해석되는 양자역학은 잘못된 점이 있다고 지적한건가요?
제가 제대로 이해했나요?
누가 설명좀 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