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랑 얘기한 후에, 그냥 헤어지는게 서로한테 좋겠다는 결론도 났고 저도 더이상은 이런 한심한 남자곁에 있을 생각이 없습니다.. 근데 이놈이 제가 어머니랑 통화한걸 알아서, 눈치를 챈건지 연락을 안받아요
핸드폰요? 돈없어서 1년째 없습니다 이인간 ㅋㅋㅋ 지금까지도 제가 사줬었어요. 그래서 집전화밖엔 방법이 없는데, 분명 집에 있을 시간인데도 눈치를 챈건지 전화하면 안받아요 헤어지자고 하고싶은데!!!!
예전에, 전화로 헤어지자고 했더니 대답 안하고 끊어놓고 한동안 연락없길래, 전 헤어졌다 생각하고 다른사람 만나려 했더니 나중에 등장해서는, 우린 헤어졌던거 아니다. 너혼자 정한거다 하면서 한동안 스토커짓도 하고 협박도 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만은 저 혼자 "우리헤어져" 선언하고 대답도 안듣고 끝내버리면 안될것같습니다
근데 연락을 안받아요..... 전 학교랑 직장 다녀야해서 걔네 동네 찾아갈 여유도 없어요.. 통금도 있고요. 피방에서 기다려볼까 했지만 역시 시간대가 전혀 안맞아요..(오전부터는 일, 오후5시부터 11시까지는 학교 통금은 12시까지 집으로) 주말에는 봉사활동도 나가야하고..게다가 전 서울, 그놈은 경기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