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큰 고민입니다......
강아지를 데려온지 2~3달쯤 됬는데 태어난지는 한 4~5달 된 애에요...
매번 강아지를 훈련시키고 꾸중하고 그러지만 애가 아직도 화장실에 잘 누질 않네요....
거실에 아버지가 계셔서 거실에 잘 내놓지 않은 편이에요.
근데 이녀석이 자꾸 나가고싶다며 방문을 세번 긁습니다.
그러곤 안열어주면 거기에다 주저앉고 오줌을 쌉니다...
뿐만 아니라 그냥 예전에 오줌 쌌던 자리에 냄새 쪼끔이라도 나면 흠뻠 적셔놓지요.
세제로 닦아놔도 어찌나 정확하게 싸는지....
그리고 제방에서 잘때 혹시나 개가 아버지한테 가서 누를 끼칠까 화장실 방안에 놓고, 문을 닫아놓습니다.
그럼 아침에 일어나면 또 문앞에 흥건히 오줌과 똥을 싸놓습니다...
이거 방문 열어놓고싶은데 사정이 있어서 못열어놓겠고...ㅠㅠ
그렇다고 개보다 빨리 깨어나서 문을 열어놓는것도 그렇고...
확실하게 여기아니면 안돼!!! 이런식의 훈련방법 없나요??...
아버지가 화나셔서 강아지 죽이네 밖에다 내놓네 엄청 난리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