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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91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지크★
추천 : 6
조회수 : 36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8/03 03:07:28
한 작가님의 게시물을 보다가 저도 하나 생각나는게 있어 끄적입니다.
벌써 십육년이 넘었네요.
처녀작 내고 한창 들뜰 때 어느날 인터넷에서 제 책이름으로 된 까페를 발견 했습니다.
대문부터 책표지이니... 설마 팬까페 하며 가입신청을 했는데... 불허됨...
알고 봤더니 불법공유 카페 ㅋㅋ
그때는 그래도 읽어주셔서 참 고맙기도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참 악질들이었죠.
요즘 게임에 빠져 하루 연재에 허덕이네요 ㅠ
음,.. 저는 카카오페이지가 아니네요.
문xx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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