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12년 5월...한 어리숙한 현이가 수영장에서 있었던 일이다. 약 반달을 수영을 같이 배우고, 웃으면서 이야기 해서 조금 친분이 있는줄 알고 상황은 이랬다..(수영강습배우기 10분전 풀장 안에서 몸풀기 하면서...) 나 : 전화 번호 같은거 물어봐도 돼요? (걍..부담스럽지 않게 농담식으로 물어봄) - 이름은 일주일전에 물어봤다.(대답해 줬다) 그녀 : 웃던얼굴에서 분위기 바뀌면서 저 남자친구 있어요.. 나 : 네.... ㅋㅋㅋ (아무렇지 않은듯...행동하면서) 그날 강습...배우면서 강사에게 호되게 혼났다.. 그게 오늘 2012년 5월 21일 저녁 6시부에 일어났던 일이다.... .... 집으로 돌아와.... 동네 아는 친구 여동생에게... 전화 번호 물어봐도 될까요 라고 물었는데 대답이.....바로 남자친구 있다고 말햇다면 여자로써 어떤 심정인데 라고... 물어 보았다.. 동생 대답 : 걍 재수없는거지... 졸 싫어하는거다 라고 답했다 ㅜㅜ 에휴....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