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이 오래되다보니 창틀이 삭았나봅니다.
오늘 비가오니까 사진 가운데 부분으로 물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원래는 곰팡이 있어서 락스로 문질렀더니 페인트가 벗겨졌네요...
그냥 안에서 실리콘좀 쏴줄까 했는데 어느정도인가 봤더니 그냥 막 뚤립니다 ;;;
밖에서 보니까 이렇게 되어있던데
안에서만 하는게 아니라 바깥쪽도 바스라진거 긁어내고 실리콘으로 발라버리려고 합니다.
실리콘은 창틀에는 무초산 쓴다고 하던데 욕실용 바이오인가 그거 써도 될까요? 원래 곰팡이 있던 자리라 다시 곰팡이 생길까봐서요.
아니면 속건성 시멘트 같은거 사다가 시멘트로 발라버릴까요?
이제 막 들어온 전세라 2년정도 남았고 실리콘 or 시멘트 바르는거 정도는 별 상관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