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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917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흑누나
추천 : 45
조회수 : 6932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8/12 13:19:44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8/12 11:05:02
평소에 자주가던 동네 편의점이 있는데요
밤에 알바하는 남자애가 귀여워서 거기만 가거든요
어제도 그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집어서 계산하러 갔는데
알바생이 마트가 더 싼데 왜 여기서 사냐는거예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일이 늦게 끝나서요.." 라고 해버렸는데.. 사실 백조거든요... ^^;
창피하고 당황해서 얼굴 빨개져있는데
알바생이 계산하다가 갑자기 "저.. 전화번호 좀..."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번호 찍어줄라고 기다렸는데 폰을 안주는거 있죠...
그래서 펜 달라고 해서 적어줬는데 아직도 연락이 없어요..
폰 안주길래 상대방 전화번호도 모르고.. 물어보기도 그렇고 해서 문자 보내라고 했는데.....
이건 뭐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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