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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막말'과 이명박 '실언'의 차이 [펌 다음 아고라]
게시물ID : sisa_29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니Ω
추천 : 22/5
조회수 : 51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7/05/19 21:37:58
명박이가 대통령되면

조중동은 경제 좋아졌다고 기사 쓰겠지 더러워라





-----노무현의 '막말'(?)이라는 것들은... 

시대의 방향성과 대의나 사람의 도의를 강조하기 위한, 충격어법의 
일환에서 나온 것이고, 

-----이명박의 천박한 '실언'들은... 

경쟁자들을 매도하고 폄훼하려는 험담이나, 일방적인 자아자찬을 늘어놓는 
과정에서 나왔고, 그것들은 천박한 철학의 소유임을 스스로 까발리는 
격이었다. 


자, 한번 봅시다. 


1) ▶노무현의 '막말'이라는 경우들... 


.남북대화 하나만 성공시키면 다 깽판쳐도 괜찮다. 

.장인의 전력을 공격하는 보수 언론을 향해 ^그럼 나보고 아내를 버리라는 
거냐. 

.누구든 인사청탁을 하면 패가망신하게 될 것. 

.언론은 불량상품, 가차없이 고발해야 한다. 

.몇몇 기자들이 기자실에 딱 죽치고 앉아 기사를 담합하고 있다. 

. 한국사회,말귀 안 통해 참 어렵다. 언론의 평가는 물론 국민들의 평가도 
완전히 포기해버렸다. 
지지도 신경쓰지 않겠다. 합법적 권력 끝까지 행사 하겠다. 

.미국 안갔다고 반미주의냐. 반미면 또 어떠냐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지요?(--> 이것도 막하자는 거죠 였는데... 
조중동에서막가자로 변모시킴) 

.대통령직 못해먹겠다는 생각이 든다 

.도둑을 맞으려니 개도 안 짖더라 

.군대에 가서 몇 년씩 썩히지 말고... 



--> 거기다가..대부분...앞뒤..이야기와 문맥들 다 짜르고...필요한 부분만 
쏙 빼서...곡해시키거나 말의 진위와 본질을 왜곡을 해 버린 것이 대부분이죠. 
앞뒤...상황과 이야기들을 들으면..이상할 것 하등 없는 말들이었는데.. 
말입니다. 


이명박 잇단 ‘비하성’ 발언 체질인가?,실수인가? 


물론 한 사람의 말 실수로 그사람의 전부를 평가 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 
이명박 씨의 말 실수를 봐서는 사람에 대한 배려와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의 ‘말 실수’는 여러 분야에 걸쳐 있지만, 대부분 ‘비하성’ 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거기다가 그 대상은 사회적 약자들이거나..부자나 기득권층과 
관계되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고 말이다. 
또 그 ‘비하’가 노조 등 약자나 경쟁에서 탈락한 이들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빈둥빈둥’,‘불구’, ‘프라이드가 있어 노조를 안 만든다’ 
는 등 표현이 거칠다는 점도 비슷하다. 

“개발시대, 건설판, 공사판에서 건설 노동자들과 기싸움을 벌이면서 
살아온 삶의 궤적이 반영된 것”이라며 “직업적 조건과 맞물려 독선적이고 
저돌적인 면모가 체질화돼 막말이 나오고 있다”고 분석되기도 한다. 



지금까지 이명박씨의 말 실수 모음 

(1)일해공원에 대해선 내용을 잘 몰라서 답변할 수 없을 것 같다. 일해는 횟집이름 아니냐?...... 

(횟집이 아니냐고? 농담도 천박하다. 정말 모르는가? 외면하는 건가? 누구 눈치를 보는가?) 

(2)돈 없는 사람이 정치하는 시대는 지났다.......(그럼 이제 강남 졸부들만 정치하는 시대인가?) 

(3)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다..(이제, 지역으로 갈기갈기 갈라져있는 것으로 부족해, 

종교를 자신의 입신양명의 도구로 삼아 이 나라를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가려는가? 서울 시민에 

대한 깊은 사랑?이 광신이 아니기만 바란다. 근데 독실한 기독교인이 낙태발언은 또 왜 했는지?) 

(4)국가 예산, 한쪽 눈을 감고도 20조는 줄일 수 있다.......(한 쪽 눈을 감고도 20조를 줄일 수 

있다면, 두 눈 다 뜨면 40조도 가능하겠군~. 이런 사기꾼... ´만병통치´약장수가 적역이겠다.) 

(5)손학규는 안에 남아도 시베리아에 있는 것이고, 당 밖으로 나가도 춥다.....(이렇게 예의와 품격의 빈곤한 자가 이 나라를 대표하겠다니, 이 나라가 얼마나 우수워 지겠나?) 

(6)요즘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보면 70~80년대 빈둥빈둥 놀면서 혜택을 입은 사람들인데,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본다....(참으로, 역사의식이 빈곤한 가벼운 자로군) 

(7)충청도 표는 이기는 데로 따라 다니는 것이다......(그럼,충청도인들은 줏대도 없이 이기는 쪽만 따라 다니는 그런 자기 생각도 없는 사람들인가?) 


(8)행정도시 건설을 군대라도 동원해 막고싶다......(비 민주적인 독재자의 전형이고,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천박한 속성의 소유자로군) 

(9)나처럼 애를 낳아 봐야 보육을...., 고3생을 네 명은 키워 봐야 교육을 얘기할 자격이 있다........(그러면 군대 안 갔다 온 자는 국군통수 자격이 없는 것 아닌가?) 


(10)부실 교육의 핵심은 교육을 책임진 사람들이 모두 시골 출신이라는 데 있다...(본인도 지방 출신이면서 달면 삼키고 쓰면 뱉겠다는 말...?) 

(11)저는 당에서 일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제 뒤에 줄을 서겠다는 사람은 없더군요 

(웃음).......(자신이 줄을 안 세운다고? ...위선의 극치로군 ...) 


(12)서울시 오케스트라가 민주노총에 가입되 있었어요. 그것도 전에는 금속노조에 가 있었어요. 

아마 바이올린 줄이 금속이라서 그랬나봐. (민노총 사과 않으면 반대운동 민노당 노동자 맹목적 거부 의식 ) 


(13)아이가 세상에 불구로서 태어난다든지 하는 경우 낙태를용납이 될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명박이 대통령 되면 우리나라는 불구 신생아는 안태어나게 될거다. 모두 미리 검사해서 낙태시킬거니까. 참 좋은 세상되겠다. ) 

(14) 이번에...또 논란이 된 "마파도" 한물간 배우들..발언... 


과연 이런 계속적인 발언이 단순한 실수일까? 아님 그 사람의 철학이나 생각이 아주 빈약하다는 것을 증명하는것이 아닐까? 
그가...이끌어가고 가질 대한민국의 모습은 과연 어떻게 될까..궁금하기도 하다..그의 철학이나 개념을 보면..아마..조선일보가 좋아라 하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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