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폭력은 흔적을 남기지. (254쪽)
2) 안전해질 날이 있을까? (283쪽)
3) 악은 그냥 ‘존재’하는 거예요. (169쪽)
4) 저는 한계를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326쪽)
5) 정착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사치인가. (158쪽)
6) 나도 피해자로 사는 게 편안한 건 아니라고. (285쪽)
7) 누가 어떤 거짓말을 하는지는 절대 알 수 없죠. (64쪽)
8) 사람은 적어도 누가 내 편인지는 알아야 하는 법이오. (296쪽)
9) 이렇게 모든 게 끝날 수도 있다고 나는 바닥에 누워 생각한다. (423쪽)
10) 본인이 어떤 일에 말려들고 있는지는 알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172쪽)
11) 집을 갖는 것, 버릴 필요가 없는 삶을 구축한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158쪽)
12) 난 충분히 조심했어. 고개를 숙인 채 다른 데로 눈을 돌리지 않고 살아왔지. 그런데도 과거가 나를 따라잡았어. (66쪽)
13) 깨끗이 잊고 새 출발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런 사람들은 가질 수 없는 상대를 기다리면서 인생을 허비하지. (412쪽)
출처 | 테스 게리첸 지음, 박아람 옮김, <악녀의 유물>, 랜덤하우스코리아, 2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