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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354] <악녀의 유물>
게시물ID : readers_291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장수집가
추천 : 8
조회수 : 1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8/04 10: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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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력은 흔적을 남기지. (254)

 

2) 안전해질 날이 있을까? (283)

 

3) 악은 그냥 존재하는 거예요. (169)

 

4) 저는 한계를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326)

 

5) 정착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사치인가. (158)

 

6) 나도 피해자로 사는 게 편안한 건 아니라고. (285)

 

7) 누가 어떤 거짓말을 하는지는 절대 알 수 없죠. (64)

 

8) 사람은 적어도 누가 내 편인지는 알아야 하는 법이오. (296)

 

9) 이렇게 모든 게 끝날 수도 있다고 나는 바닥에 누워 생각한다. (423)

 

10) 본인이 어떤 일에 말려들고 있는지는 알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172)

 

11) 집을 갖는 것, 버릴 필요가 없는 삶을 구축한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158)

 

12) 난 충분히 조심했어. 고개를 숙인 채 다른 데로 눈을 돌리지 않고 살아왔지. 그런데도 과거가 나를 따라잡았어. (66)

 

13) 깨끗이 잊고 새 출발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런 사람들은 가질 수 없는 상대를 기다리면서 인생을 허비하지. (412)

출처 테스 게리첸 지음, 박아람 옮김, <악녀의 유물>, 랜덤하우스코리아,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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