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난 숫자아이디같은 사람이 노사모나 친노 정권에서 유급 파견된거 같다는 생각이 꾸준히 들어. 저런 펌글이나 뻘짓이나 악의적 행동, 사람들 무시하고 분란을 내는게 지지자의 행동은 분명 아니거든?
농담이 아니라, 오유가 친노 지지로 가는 최대 원동력이 핫돌이님같이 수고와 노력으로 분석적인 글을 올려주는 분이 아니라 숫자아이디가 주력이라는 생각도 든단 말이지.
보고 격분하고 반한나라 반반노 감정을 확 치밀게 하는 즉효성은 741숫자아이디가 이끌어내는데 저런 사람은 1~3분지나거나 다른 일 있으면 잊어버리는 존재란 말이지. 그리 오래못가는 그 감정을 741에 열받은 다음, 덧글로 달린 다른 친노쪽의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분석적인 글을 읽다보면 그건 숫자아이디처럼 즉흥적인건 아니지만, 오래 남게 된다구.
한마디로 신문지 꾸긴것 + 장작 = 오래가는 모닥불 이런거란 말야.
솔직히 다른 분의 분석글같은 긴 글 안읽는 사람들이 숫자아이디 글을 보고나면 열받고나서 시원하게 내가 하고싶은 말을 쫙 길게 써놓은걸 보면 추천 누르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낀단 마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