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여자구요 결혼했구요 애기도 있습니다 20살때부터 피워온 담배.. 결혼전에는 집에서도 따로 나와 살고 흡연에 구애 받는 환경도 아닌지라 자유롭게 피워댔습죠 하루에 4~5가치정도 저희 남편도 저 흡연하는걸 알고 처음엔 괜찮다 하더니 저랑 결혼할 맘을 먹었을때부터 끊으라 하더군요 그때부터 몰래몰래 피워댔습죠 임신하고나서는 용케도 잘 참았습니다. 너무 생각나면 가끔 꿈에서 피워대는정도? 헌데 출산후가 문제네요 사정이 있어서 모유수유를 못했는데.. 어찌어찌 스트레스받는다는 핑계로 다시 손을.. 지금은 애기잘때 남편 회사갔을때 피우고있는데 처음엔 2가치로 시작해서 지금은 4가치//줄담배를// 꼴에 엄마라고 아기한테 나쁜영향 갈까봐 아기 잘때 하나라도 더 피워야한다는 거지같은 생각에...... 손도 자주 씻고 이도 자주 닦고 옷도 자주 갈아입습니다. 아무리 이래도 아기한테 간접흡연이 간다는것도 알고있구요 끊어볼려고 흡연에 대한 무시무시한 영상도 찾아봤구요 껌도 줄기차게 씹어대지만 이놈에 손이 이놈에 정신상태가....영 메롱이네요 정말 손을.................제 손을..........어떻게라도 하고 싶네요.. 저 좀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