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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918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효
추천 : 0
조회수 : 51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2/27 13:21:51
안녕하세요ㅠㅠ..학생입니다
오빠랑은 초등학생때 얼굴만알고 중학교때부터 3년동안 카톡이나 문자하다가
제가 너무 좋아하게됬어요.. 3년동안 마주친적은 있어도 만난적은 없어요.
연락하면서 오빠는 다른언니들이랑 사귀고 저는 3년동안 오빠만좋아하고.. 그러다가
정도들고 오빠도 저를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이러면 안되지만 술먹고 찾아가서 안아주고 그랬어요ㅠㅠ 3년이 생각해보면 되게 긴시간이에요.
그러다가 엊그제 사귀자고 와서 한참뒤에 알겠다고 했는데, 막상 사귀고보니까 너무어색해요.
오빠는 여태까지 고백한적이 없어요; 제가 처음이에요ㅠㅠ
친구들이랑 있으면 말도많고 재밌는데 서로는 되게되게 부끄러워하고ㅠㅠ 아마 서로 진짜 좋아해서 그런거같아요..3년동안 연락하면서 진짜 웃기고 재밌었는데 사귀게되니까 어떻게해야될지를..옛날처럼 해봐야지 해도 그게 맘대로 안되요..어떡해요ㅠㅠ 제가 남자친구는 잘안사겨서요 뭐가뭔지도 모르겠고 실감도 안나고 다른 친구들처럼 못하겠고.. 3년동안 전화도 술먹었을때밖에 안하고..어쩌면좋아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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