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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청년의 솔로 탈출기 ( 10 .... 어떻해요... ㅠㅠ)
게시물ID : gomin_291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애세포출격★
추천 : 1
조회수 : 620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8/10/24 12:08:55
오늘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편의점가서... 오늘은 따듯한 캔커피와... 껌 한통을 샀다..
그리고 포스트잇에.. 오늘도 화이팅해요 ^^
이렇게 자리에 두고 왔다..
9시..
그녀가 올 시간....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
........??
그녀가 안온다.
항상 9시 에 제일 먼저 오던 그녀가..
10시까지 기달리다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하지 말아야 할짓을...
컴퓨터 회원정보에서 그녀의 번호를 보고 문자를 날렸다..
내 딴엔 나름 재밌게 보낼라고.. 생각끝에...
"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 XX 독서실에서 문자드립니다. 오늘은 안 오시나봐요? ^^ "
이렇게 문자 보냈는데.. 답이 없다...
아뿔사....
또 1시간동안 혼자 머리를 쥐어짜다가..
11시 10분쯤에.. 다시 문자로..
" 안오셔서 궁금해가지고 회원정보보고 멋대로 문자 날렸네요.. 미안해요 ^^;; "
이렇게 날렸는데 또 지금까지 답장이 안온다..
아.............
님들 저 좀 도와주세요..
제가 실수 한건가요??
어떻해 해야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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