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와 다름없이 신림에서 2호선 탑승 이미 열차안은 Full이지만 꾸역꾸역 타는사람들 점점 헬게이트 오픈 사당까지만 참으면 된다 자기최면 시작 자. 이제 다음역에 내린다 쫌만 참자 기사 아저씨도 마음 급하셨는지 사당역을 향해 급출발 어..어..어..하는순간 내 몸뚱이는 이미 열차 바닥을 딩굴고 있었다... 아흑 ㅠ 그 사람많은 2호선 출근시간에.. 아침부터 멘붕
그 자리에 계셨던분들..특히 내가 교복잡아당긴 고딩... 미안합니다... 누나도 어쩔수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