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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선생님이라면
게시물ID : open_2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유야!!
추천 : 0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1/16 01:19:21
요즘 말 많은 학교폭력,빵셔틀,왕따 사건들을 해결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회제도를 개선한다 이런거서 보다 지금 당장에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학교폭력관련 이야기를 볼때마다 가슴이 아픈데 정작 할수있는 일이 거의 없는 것 같아서 마음이 답답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진짜 걍 조패버린다 불알을 떼버린다 이런것 말고 정말 피해자에게 힘이 될수있는 해결책이 뭐가 있을까요?

일단 저 먼저 생각해볼께요!

1.징계와 학부모의 보복,항의를 받을 생각으로 대장급 아이를 조패버린다.
  -하지만, 그 가해자 학생도 사랑으로 감싸야하는게 선생이다.
  -가해자에게 숨겨진 상처가 있을 수도 있다.
  -부모가 고소할수도 있고, 인터넷에 올려져 마녀사냥 당할수도있다.

2.피해학생을 불러 더 열심히 공부 시키고 편애해서 사회에서 성공할수있도록 도와준다.
  -피해학생에게 해결책이 안될가능성이 많다.
  -나의 경험상, 학생들은 선생님과 독대하는걸 싫어한다.

3.가해학생의 행동을 각 부모에게 꼰지른다.
  -꼰지른다 해도 그렇게 개념있는 부모였더라면... 학생이 그렇게 되었을까?

당장 이 제도 안에서는 할 수 있는게 얼마 없네요.
제도를 바꾸고 하자면..
1.학교 곳곳에 cctv를 설치하여 모든 갈등에 벌점을 부과한다.
2.그리고 그 cctv를 학부모에게 보여준다.
3.경찰에 신고한다.

  -아이들이 영악해서 이것도 해결책이 안될 가능성이 있다.
  
1.가해학생들을 따로 격리시켜놓는다. 약한 놈만 괴롭히는게 습성이니 강하다고 자신하는 애들끼리 넣어놓는다.
  -격리조치된 반에 편견이 생겨 또 다른 피해가 생길수있다.


더 좋은 생각을 가지신 분 리플로 어떤 해결책이 있는지 좀 달아주세요.
우리 욕만 하지말고 어떻게 해결해보려 고민이라도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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