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 버스에서 쪽팔리는일..ㅜ_ㅜ
게시물ID : humorbest_29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존_+
추천 : 40
조회수 : 2507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2/27 01:45:57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2/26 11:58:28
학원을 가려고 버스를 탔는데, 제딴엔 내리기 쉽게 문 바로 뒷쪽에 앉았었죠. 내릴때가 가까워 왔을때쯤, 제앞에 한 할아버지가 서계시더군요.. 고민쫌 하다가, 그래도 예의가 있는데 하는생각에 할아버지를 불렀습니다. 한 두세번-불렀는데 잘 안들리시는지 계속 대답이 없으시더군요. 그래서 반쯤 몸까지 일으켜 할아버지를 불렀습니다. "할아버지, 여기 앉으세요" 그러자 할아버지 대답.. "여기서 내릴껀데.." 뒤에서 웃는소리 다들리고..ㅜ_ㅜ... 착한짓 한번 하려다 괜히 민망하고 쪽팔리고..ㅜ_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