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모르겠어요.
치트를 쓴것도 아니고 모드를 쓴것도 아니고 순정(바닐라)로 즐기고 있는데
이 지도상 오른쪽 구석에 가면 이동 할 수 있는 섬 있죠?
그곳으로 간 순간 더 이상 플레이 하기가 싫어졌어요.
메인퀘도 아직 다 끝내지 못했는데 서브퀘만 너무 많이해서 그런건지?
아님 모드질을 안해서 구린 그래픽인 퍼르스름한 화면만 보고 있자니 식상해서 그런건지
솔직히 말해서 재미는 떨어졌는데 엔딩은 보고 싶어요. 그렇다고 메인퀘만 진행하자니 100% 즐기지 못할거 같아서 그렇구요.
스카이림은 완전 정말 진득하게 재미나게 했거든요. 바닐라로 말이죠.
폴아웃3에서만 느끼는 이 권태기를 어떡하면 이겨 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