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친구랑 도봉산갔다가 창동에서 유명한 돈까스를 먹고(기껏 운동하고 돈까스를 ㅠ.ㅠ)

요새 말 많은 디아블로3를 해보자는 친구때문에 자주가던 시설좋은 pc방을 갔는데 내부공사로 25일날 오픈ㅠ

주말인데 뭐 할까 하다 돈의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스맛폰으로 결제하고

친구 차 타고 의정부 신세계백화점(엄청 크고 좋더라구요 사람도 바글바글) cgv도착후 

떡대 좋은 남자 2명이서 같이 다니고 친구가 자꾸 제 엉덩이를 치는데(절대 게이 커플아닙니다, ㅠ.ㅠ 둘다 여친있음) 사람들의 시선이 곱지 않았음 ㅜ


잡소리는 그만하고 

영화얘기로 므훗한 장면들이 참 많이 나오네요 ㅎㅎ

백윤식씨 연기는 언제봐도 좋구요. 김효진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나오네요

내용은 계속 돈 돈 돈 돈 돈 돈 돈

개인적인 생각은 전반적으로 지루한듯 


마지막에 끝나기전 장면 (x안에 있던 여자가 눈을 딱 뜨고 놀라는 장면...) 엥? 이게 뭐지?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다들 저랑 비슷한 생각하셨을듯 ㅜ 

한줄요약  그냥 킬링타임용 영화인데 지루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