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그냥 곪았던 고름이 터진것같다..
예전 소소하게 모내기하면서 그냥 농사짓는분들 입으시는 옷들 입고 고구마 나르고 꽁트하고 멤버들끼리 진짜 안쓰러워보일정도로 열심히하고 그래도 웃음나고, 그때 그시절이 최근에 계속 떠오르더라.......
최근에 정확히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판을 크게만 하려는거같고 인맥에 너무 기대는것같기도하고 게스트들 너무 자주나오고,,홍보를 할거면 토크쇼 나가서 하던가 왜 굳이 무도와서 하냐......
멤버들도 마찬가지 이건 그냥 콘서트랑 무관하게 하는 이야기인데 상업적인면도 어느순간부터 너무 보이고 서로 까대고 그런것도 정도껏해야지 요즘은 무슨 입만 열면 까대고,뜬금없지만 명수형이 좀 안타깝게 느껴지더라 요즘. 특히 형돈이형 기가 너무 산것같고 치아라때 화영보고 연예인병 연예인병 얘기 하더만 그얘기가 나는 요즘 무도 보면서 약간씩들었다.
07년도 부터 보면 다시보기로 한편도 거르지않고 다본 팬으로써, 콘서트도 콘서트 대로 짜증나고 황당하고 열받지만 요즘 무도멤버들한테도 조금씩 잡혀갔던 실망감 이건아닌데 하는 마음들이 비로서 터진것 같아서 서운하고 안타깝고 화가나기도한다.
팬들이 이렇게 안타까운마음에 비판하고 지적해줄때 잘들해라.
 괜히 훅 가는거아니다.
혹시나 이 게시판 글들보고 짜증나고 화나는 멤버들있으면 때려쳐라.
여기다 글쓰는 사람들  무도멤버 6명보다  방송다시보기 본방사수 하면서 더보면 더봤지 덜보지않았고 친구처럼 가족처럼 이방송 멤버들 아꼈던 지금도 아끼는 사람들이고 팬들이다. 그리고 무도를 정말 가족처럼 생각해주는 팬들은 자기가족들 전부 바빠서 현재 생활들이 너무 힘들지만 많지도 않은 시간 투자해가면서 멤버들만큼 아니더 더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라 가족들 모여서 이야기 할시간이 무도볼시간밖에 거의 없는 사람들이라 가족과 대화하면서 얼굴보면서 멤버들 얼굴보면서 친근하게 가족처럼 느끼는거다.그리고 관심이고 사랑이다. 이건 너희들한테는 엄청난 축복이고 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들이고 영광인 순간들이고 평생 감사하게 간직해야할 순간들이다.
사랑받을때 채찍질 해줄때 당근 줄때 알아서 잘해라.
초심까지는 안바란다. 초심이 얼마나 힘든일인줄알기에. 근데 돈독오르지말고 정신조금만 더 차려라.
그리고 팬들이 진정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자기자긴들이 어떻게 해왔길래 사랑 받고 관심받았는지. 생각해보고 정신차리길바란다.  그리고 여기 글쓰는 팬분들 무도 스탭들까지 싸잡아서 욕하시고 그러지말아주세요. 이분들 무도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해오셨던 분들이고 이분들안계셨으면 지금 무도 멤버들 이정도 인기 가지지도 못했을수도 있고 이분들 덕분에 우리가 즐겁게 시청하고 삶의 조그마한 활력소가 될 수 있었습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마지막으로 무도 멤버들한테, 팬으로써. 언제나 무도 보면서 살고 싶고 즐겁고 싶다.
멤버들 이 글볼 확률 거의  제로에 가깝지만 이 게시판에서 글제목만 봐도 팬들이 원하는거 팬들이 멤버들 이 방송 얼마나 아끼는지 알수있을거다. 잘생각해보고 조금만이라도 정신차리고 조금만더 열심히 해줬으면한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방송좀 쉬어라 조금만 더, 생각할시간좀 가져봐라 스스로가 돌아봐라.  참 안타깝네 이글쓰면서...여러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