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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른척해줘요
추천 : 0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5/11/29 14:22:30
스무살도 이제 한달남짓 밖에 안남았네요..
학창시절때 그렇게 갈망하던 스무살이었는데..
돌아보면 해논게 아무것도 없어요..
하려고 시도했던건 많았지만-
끈기가 없어서 도중에 다 포기해버리고..
아.. 인생에 회의를 느껴요..
벌써 21살 이라니..
생각만하면 토할꺼 같아요.
이제 좀 뭔가 하긴 해야되는데-
어디서부터 뭘해야 할지도 막막하고..
미래가 어둡기만 하네요.
난 왜 이모양이지!! ㅠㅠ
맨날 술쳐먹고 아침에 기어들어오질 않나..
항상 모자람없이 키워주시고 해달라는건 다해주신 부모님한테도 죄송한 마음뿐이고..
오늘부터 이제 뭐할껀지 진지하게 생각을 좀 해봐야겠어요.. 으..
이상.. 고민아닌 푸념만 늘어놓은 횡설수설한 바보였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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