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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투수들이 무너지는 공식이 똑같네요.
게시물ID : humorbest_2920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환골탈태
추천 : 48
조회수 : 4032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8/13 23:00:06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8/13 19:57:19
2아웃 이후에 볼볼볼볼볼볼볼볼..............무한 시전 후 적시타..
로이스터 감독이 3년동안 역설했던 것이 바로 NO FEAR입니다.

타자들은 완전히 체득한 것 같아요.
볼카운트에 상관없이 풀스윙(사실 완전한 풀스윙과는 다릅니다. 뱃은 짧게 나오면서
테이크백을 길게 확실히 하는 것이죠. 뱃이 길게 나오지는 않습니다.)을 하면서
홈런, 타점 군단으로 변신하면서도 팀타율은 2위를 쳐주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데요.

투수들은 답이 없습니다.

로이스터 감독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볼넷이죠. 상대가 누구든 스트라익 존에 집어넣고,
쳐맞으면 할 수 없는 것이고 몸쪽으로 붙이는 볼을 중심으로 해서 범타를 유도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롯데처럼 제구, 스터프 둘 다 안되는 불펜(한마디로 답없는 놈들)이 살아남는
방법은 단 한가지 뿐입니다. 겁없이 몸쪽에 찔러넣는 것이죠. 실전을 통해서 그 연습 죽어라
시키는 중인데.....그게 도저히 안되나 보네요.

로이스터 감독은 승부해서 쳐맞는 경우 절대로 화안냅니다. 항상 박수치고 격려하죠.
그래서..물개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조롱거리로 전락했죠.
(다 투수 너거들 때문입니다. 정신 차리세요.)

로이스터의 그 박수가 타자들에게는 좋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이 일취월장했습니다. 

그런데 투수 너네들 대체 뭡니까? 왜 이럽니까??
이해가 안됩니다. 다들 육수 줄줄 흘리면서 볼볼볼볼볼볼볼볼볼.....

아무리 생각해도 투수코치가 헛지랄 했다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양상문의 조련법은 스트라이드를 줄이고 스윙폭을 줄이면서 제구를 올리고,
횡슬라이더를 추가시키는 방식이죠. 이 놈 때문에 하드펀쳐들(하준호, 송승준, 장원준, 김대우 등)
의 구속이 급감했고, 구위도 엄청나게 감소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제구는????

보시는 바대로 헬!!!!지옥!!!!쓰레기입니다.

롯데팬분들!

올 시즌 끝나면 로이스터 몰아낼 궁리에 프런트가 여념이 없죠.(언플보면 확실합니다.)
책임질 사람이 분명히 한놈 눈에 띄는 데, 2년간 4강에 올리고 3년째 4강다툼하는 감독이
짤릴 기세입니다. 로이스터 감독님 연임에 대한 신문광고가 기획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 중요한 건 로감독 연임보다 양상문의 퇴출일 것 같습니다.

좋은 방법없을 까요??

토할꺼 같아요. 정말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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