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의 연기 덕에 볼 수 있었던 ...
건망증 심한 시청자들을 위한 재방송만 서너번씩 보게되며 .
강렬한 인상의 감정들로 평생을 결정하는 사람들을 보게 됨 .
주원의 상대를 이해하는 폭이 그리고 자기비하가 자기동생뿐만 아니라 원수같은 사람도 이해해버리는 능력 ..
하지만 강자에겐 강하게 약한자에겐 더 약하게
김태희의 삼년간 첫일년 . 이년 삼년 년마다 바뀌는 그런데 왜 삼년째였는데 근력도 없으며 자살하려 했나하는 궁금..
그들은 단순히 하수인이라며 보호하며 하는 행동들 자신의 실수라며 평생 동생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는 모습
성자의 그모습
성자는 떠날 수 밖에 없음
가진자에게
아버지의 폭력에 훈련된 강자에 대한 적대감.
연약했던 여진 그 연약함을 드러내면 훈련이 아닌 보호로서 주변인들이 만들어 낸 강한 모습.
심리적으로 많은 생각을 하며 만든 드라마 재미있었음.
뛰어난 지적재능을 제대로 표현 못한 작가의 미숙함 .
사모님이라 불리며 자신의 성질대로 모든걸 다 받아주는 남자 ... 그를 무시하고 그 덕에 그의 그런 무식할정도의 인내속의 사랑에 폭빠져 살며
스스로를 똑똑하다 했지만 스스로 그 사랑이 무너져 내리자 그제서야 자신의 존재가 그에게 속해있음을 깨달은 사모님.
이제 그의 사랑에 대한 복수가 어떻게 나올까?..
시즌 2로 사모님의 복수과정이 나왔으면 좋겠다 싶음.. 그만한 케릭터가 아까움 이 아까움이 이 드라마를 더 재미있게 만듦
출처 |
고향 어머니가 요리하면서도 음식드시면서도 줄기차게 틀어노으셔서 보게 됨 ..
3달간 10키로 빠지며 일한 후의 꿈같은 연휴마지막날을 티비앞에 붙들어놓게 만든 ....
억울함? 에 글 작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