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자막의 설정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정부에서 도서, 미술품을 비롯한 모든 창작물에 대해 검열을 행하고,
이에 맞서 창작에 대한 권리를 지키려는 움직임의 중심 기관이 도서관으로 지정되었다는 설정입니다.
작품 자체의 퀄리티보다는 작품이 전하는 메세지가 마음에 들어서 추천합니다.
왠지 요즘 우리나라 상황과 비슷하게 돌아가는것 같아서 보면서 느끼는 점이 많았던 작품입니다.
작화도 나름대로 깔끔하고 전투씬도 꽤나 퀄리티가 높고,
남녀주인공의 티격태격하는 러브스토리도 깨알같이 들어있어서 남녀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