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고생해서 주최측이 노래 부르던 고퀄 코스프레 해갔는데 사진 하나 못 찍고 싸인 하나 못 받고 구석에 구겨져서 구경하고
팬들이 만든 UCC 한번 안 보여주고(그럴거면 왜 만들어 내라고 했는지...)
진행자는 또 그런 사람을 데려와서 재미없음의 레전드를 찍고
행사 하루 전 날에도 팬들이 선착순 티켓은 어디서 받냐 행사장 내부는 좌석이냐 스탠딩이냐 레드카펫은 언제부터 대기 가능하냐 등등 물어봤는데 우리는 전달 받은 사항이 없다 행사 대행사가 안다. 우리는 전달 받은 사항이 없다. 모른다 전달 받은 사항이 없다 줄곧 이 대답만...
디즈니 코리아;;;;빅히어로 내한 시사회에서도 사회자가 말 다 짤라먹고 팬들 불만엄청 많았었고...등등 디즈니 코리아 일하는거 보면 무슨 행사 알리는것도 제대로 안해주고 좀 제대로 마케팅좀 꾸렸으면.... 디즈니는 최강기업인데 디즈니코리아는 무슨 삼류기업 마케팅보다도 못한 전략을 자꾸....여튼 디즈니코리아 맘에 안듦
우리나라는 사실 저런 행사를 전문적으로 하는 큰 회사가 없어요.(개도국이라...) 저런 일이 있을때마다 그냥 동네이벤트회사만들어서(급조!) 대충 진행하죠. 그래서 시세단가라는 것도 없고 이런 기회가 눈먼돈이라 생각하고 최대한 병,신짓거리를 하는거죠. 헐리웃스타?? 저런거 주최하거나 진행하는 사람들은 관심 없어요.(솔까.. "ㅆㅂ 나랑 뭔 상관이야!" 라는 생각이 대부분...) 불쾌하건 말건 그냥 돈....... 돈만 받으면 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하나하나가 국격인건데....민간이 아니면 국가차원이나 지자체 아니면 공기업(관광공사) 등에서 어느정도 체계를 잡아 지원해도 될 법한데... 의전의 신인 닭여사는 이런거 준비 안하고 왜 놀러갔을까나?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우리나라 이런거 진짜 못해요~ 전문성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후진국이라는거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