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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92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현냐옹
추천 : 26
조회수 : 2887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8/14 08:47:04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8/13 12:52:47
어제 술을 먹고 집에 들어가는 길이었습니다.
비틀비틀 ...
한참을 걸어가는데 갑자기 발목밑에서 검은 손이 발목을 잡아 끌더군요.
너무 놀라서 발목을 털다가 넘어졌습니다.
그제서야... "비닐봉지"가 떨어지더군요.
ㅡㅡ 지랄.. 지나가는 사람들은 뭐라고 생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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