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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의원 검찰에 기소....
게시물ID : sisa_292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3
조회수 : 1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05/22 23:25:26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22일 ‘안기부 X파일’에 거명된 ‘삼성 떡값 수수의혹 검사’ 7명의 실명을 공개한 혐의로 검찰이 자신을 기소한 데 대해 “법정에서 진실을 규명하겠다”며 ‘선전포고’를 했다.

노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이 ‘떡값 지급에 대한 확인 없이 지급했다고 적시했다’는 이유로 나를 명예훼손으로 기소하고, ‘우리도 실제 전달했는지는 확인 안했다’고 얼렁뚱땅 넘어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 스스로 진실규명을 회피했기에 직접 법정에서 진실을 규명할 수밖에 없다”며 “떡값, 불법대선자금 지시자 이건희 회장을 법정에 세워 삼성그룹 법무실로 전락한 검찰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노의원은 특히 ‘떡값 지급이 계획된 것이지 지급했다는 것은 아니다’라는 검찰의 주장에 대해 “X파일 속기록에는 이미 작년에도 떡값을 돌렸다고 명시적으로 나와 있는데도, 검찰은 지급 계획일 따름이라며 삼성을 두둔하고 있다”며 “실제 전달했는지 확인하는 것은 검찰의 몫이지 국회의원의 몫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떡값을 지시한 사람은 소환하지 않았고, 떡값을 준 사람은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으며, 떡값을 받은 검사 중 한 명도 검찰 조사를 받지 않았다”며 “검찰은 진실을 규명할 의사도 능력도 없음을 공식 선언했다”고 공격했다.

민주노동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검찰이 자기식구 챙기기에 급급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려는 민노당 의원의 의정활동을 탄압한다면 좌시하지 않겠다”며 당차원에서 강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일부 한글을 제대로 정독할줄 모르는분들을 위해서 잠깐 해설해주겠습니다...
삼성에서 대선때 장난질하려든거 뽀록난거 노회찬의원에게 실명까지 밝혀졌는데
검찰에선 거의 조사를 안하고 허위사실로 노회찬의원을 명예회손으로 기소하였습니다..
근데 그냥 조용히 은폐나 할꺼이지 기소는 왜해서 여론악화시키는지참....
괜히 이런걸로 삽질할 삼성 브레인들이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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