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뭐 천성이 이렇게 변해버려서
사람들 대할때 전반적으로 영업용 스마일로 상대하면서, 어느정도 벽을 쌓고 보는 주의라.
누가 나한테 막대한다든지, 상식이하의 대응을 한다든지 해도 기본적으로 무시가 가능합니다.
애시당초 기대를 안하니까. 플러스면 좋지만 마이너스라고 딱히 악감정이 생기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사람을 볼때는 거의 npc를 보는듯한 그런 느낌으로 대하게 되네요.
다른분들은 뭐. 이성에 대해서 호감도 가지는거 같고, 저 죽일놈 하면서 악감정도 가지는거 같은데
그런 감정의 기복같은게 사라진지 오래되어서 그런가. 사람이랑 깊이 사귄다는거 자체가 불가능하니
이성이랑 접점 자체도 없지만, 설사 접점이 있었다고 해도. 호감이고 뭐고 생길거 같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