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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손학규다..DJ정권,노무현정권,MB정권으로부터 자유롭다.
게시물ID : sisa_2044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4/2
조회수 : 4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23 00:10:41

이제는 손학규다 - 2편 민주화 세력의 대부 DJ에 이어 노무현 대통령까지… 오늘날 야권의 적통을 부르짖는 사람들은 DJ 아니면 노무현 대통령과 직간접으로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다. 현 민주통합당의 최대실세 ‘박-이’담합의 주인공은 각각 DJ정권의 비서실장, 국무총리를 지낸 사람들이고 민주통합당 대권후보 유력주자 문재인은 노무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또한 지낸바 있다. 그러나 분명 DJ정권과 노무현 정권은 대한민국 정치사에 있어서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큰 공로는 아무도 부정할 수 없으나 또한 그 공로의 뒤편에 서려있는 어두운 그늘과 그림자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우리가 분명 새로운 대한민국을 지향하는 시점에서 거스릴 수 없는 시대정신이 있다. 그것은 바로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지도자가 나와야 된다는 사실이다. 인류 최고의 책 바이블에 보면 위대한 왕 다윗을 통해 하나님은 통일 유대왕국을 열고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을 맡기지 않는다. 이유는 명료하다. 그 손으로 너무나 많은 피를 흘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후사 솔로몬을 통해 통일 유대왕국과 성전건축의 대역사를 이루게 한다. 또한 모세와 여호수아의 연대기에서도 이와 유사한 경우를 볼 수 있다. 위대한 지도자 모세를 통해 유대인들을 가나안 땅을 밟게 하지 않고 새로운 신천지는 새로운 리더 여호수아를 통해 밟게 하신다. 분명 모세와 다윗은 히브리인들에게 있어 그 당시 신 다음가는 절대적인 리더였다. 그러나 분명 역사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역시 과오도 없지는 않았고 손에 피를 뭍치지 않을 수도 없었다. 분명한 것은 공만 취하고 과는 버릴 수 없다는 역사적 교훈이다. DJ 정권과 노무현 정권이 분명 우리 정치사에 있어 민주주의를 한 단계 올리는 큰 획을 그은 것은 사실이나, 그 과정에서 또한 손에 때와 피를 뭍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사실이다. 박지원은 대북송금과 관련하여 옥고를 치루기도 했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의 형 노건평씨의 200억 계좌 돈뭉치, 또는 노 대통령의 차명계좌 등등 여러 그늘지고 어두운 소식도 들리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연 친노라고 하는 정치인들, 노무현 대통령 당시, 요직에 있었거나, 비서실장 등으로 있던 사람들이 자신들은 정치적 공과의 책임에서 자유롭다고 말할 수 있나? 대한민국은 지금 혼란의 도가니다. 왜 그런 줄 아는가? 친노는 어떻게든 정권을 잡아 정치적 보복을 노리고 있다. MB퇴임 후 터질 각종 친인척 비리 및 비자금 사건 등을 후벼 파기 위해, 또 버르장머리 없는 검찰을 손봐주기 위해 벼르고 있고, 또 MB정권을 위시한 새누리당은 정권연장을 통해 자신들과 MB의 치부를 덮고 가기 위해 노무현 전대통령의 비자금이나 친인척 비리를 들추고 후벼 파고 있다. 한마디로 추하다. 진실한 역사 바로 세우기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잣대에서부터 출발하며 그것은 자신에 대해서도 칼날 같은 엄격함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세계 역대의 왕들 중 추앙 받는 왕들은 나라의 통치의 법을 세우기 위해 자신의 자식이라도 국법을 어기면 참하는 본을 보여주었다. 과연 대한민국이 바로서기 위한 아픈 고통의 과정이 앞으로 가능할 것인가! 박근혜가 되면 MB의 비리를 덮고 갈 것이다. 물론 국민적 지탄을 의식하여 법적 책임을 물되, 가벼운 솜방망이 처벌 또는 요식 행위적 대처를 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역사의 비극이다. 농촌 형님 같던 노무현 대통령의 형 노건평씨에 비해 MB의 형 이상득은 상왕이라 불릴 정도로 힘과 권력과 부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 그가 더욱 강해지기 위해, 또한 자신의 동생 MB의 퇴임 이후를 위해 어떻게 치부하고 불법 탈법을 저질렀을까! 상상이 가시는가! 그렇다고 친노 세력이 정권을 잡으면 또 어떻게 될까? 정치공학적으로 움직이는데 익숙한 이들의 행태는 결국 또 다른 부작용을 낳게 될 가능성이 높다. 분명한 것은 국민들은 공정한 것을 원한다. MB를 단죄한 법이 노무현을 피해갈 수는 없는 것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공명정대하게 적용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친인척 비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노무현 대통령의 비서실장, 정책적 실패를 야기한 노무현 정권 때의 총리나 각료 등은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말인가? 과연 새누리당에 우리는 깨끗하다 할 수 있겠는가! 김대중 대통령은 위대한 분이셨다. 하지만 역시 친인척 관리에 실패한 대통령 중 한 분이다. 또한 무리한 대북송금 등은 결국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큰 부담으로 작용, 결국 박지원이 단죄 받고 빵에 들어갔다 오게 된다. 결국 과거 정권의 연장선상에 서있는 세력들의 싸움은 서로 손에 피 뭍치고 검댕 뭍치고 서로 더럽다 손가락질 하는 꼴을 연출할 수 밖에 없다. 과연 이러한 세력들이 나라와 역사를 바로 세울 수 있을까? 우리는 MB 정권도 칼날같이 심판해야 하지만, 또한 과거 DJ나 노무현 정권에 대해서도 공명정대해야 한다. 우리부터 잘못한 것이 있으면 성찰하고 처절한 반성에서부터 출발할 때, 국민의 지지와 선택을 얻을 수 있는 작은 가능성을 여는 것이기 때문이다. 과연 우리 야권에서 이러한 부분을 가장 잘 할 지도자가 누구일까! 바로 손학규다. 손학규는 DJ 정권, 노무현 정권, MB 정권으로부터 자유롭다. 그의 과거 한나라당 행적은 야권으로 온 후, 그의 헌신적인 노력과 성찰과 기여를 통해 정치적으로 사면을 받았다. 나는 만약 손학규가 무난한 대통령 후보가 되기 위해 박지원과 타협하고 자신을 배척하던 친노와 통합을 위한 손을 잡지 않고 OLD 민주당만을 고집했다면 그에 대해 대단히 실망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영원한 비서실장이 되겠다던 박지원을 뿌리쳤고, 자신에게 한나라당이라고 침 뱉었던 친노와 한 지붕 아래 모이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이게 바로 시대가 요구하는 손학규의 모습이다. 이제 새로운 대한민국 민주정권은 다 함께 잘사는 나라의 건설을 위해 진보도 성장하고 국민들에게 빵을 줄 수 있다는 성찰적 진보의 길로 나가야 한다. 바로 이러한 기치를 손학규가 높이 들었다. 구원을 갚기 위한 정권보복도 아니요, 구 정권의 잘못된 점을 덮고 가려는 대 국민 기만도 아니요, 순수하게 나라와 역사를 바로 세우고 국민들이 진정 국가라는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함께 돕고 성장할 수 있는, 또한 그 포용이 북한의 압제하에 고통 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도 통일이라는 큰 역사적 과제를 이루는데 까지 나아가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한 대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국격도 높아져야 하고 뛰어난 외교적 역량도 절실해야 하며, 자유시장 경제도 이해하면서 유럽 사회주의 복지 체계도 이해해야 하며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고 지역을 아우르고 빈부를 아우르는 새로운 통합의 리더쉽을 펼쳐야 하는 것이다. 이제 그 길을 누가 가장 오랜 세월 나라와 국민을 위해 준비해 왔는지 이제는 냉정히 따져봐야 할 때다. 주먹 부르짖는 진보.. 좋다. 그러나 주먹 부르짖고 난 다음엔 어떤 방법으로 국민들에게 빵을 줄 것인가! 복잡한 세계 관계 속에 종북이니 종미니 헛된 소리만 부르짖으며 갈팡질팡 할 것인가! 그렇다면 선심성으로 무조건 가진자 재벌들에게서 각취해서 없는 자들에게 나눠주면 양극화가 다 해결되는 것인가! 이 나라의 지도자는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심장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 냉철한 판단력, 풍부한 지성, 풍부한 국정경험과 아울러, 국민들을 뜨겁게 사랑하고 혜량하는 바로 그 마음이 있어야 진정한 대한민국의 대통령감이라 할 수 있다. 자 어떠한가! 바로 손학규가 이러한 사람이 아닌가! 그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우리가 다 잘 알고 있지 않은가! 그는 노동운동을 하며 수배로 어머님 임종도 지키지 못한 운동권 청년이였고, 빈 머리를 채워야 국민들에게 빵을 줄 수 있다는 신념으로 큰 물에 나가 옥스포드 박사학위까지 딴 엘리트였으며, 경기지사, 복지부장관, 국회의원 3선 등을 거치며 다양한 국정 경험을 하였고 해외정상들과 전혀 꿀림 없이 상대할 수 있는 외교적 역량을 가진 대한민국 정치사가 배출한 몇 안 되는 인물이다. 이제 국민들이여 앞에 큰 백지 도화지를 펴고 누가 가장 대통령감인지 냉정하게 그려보라. 아무리 요모조모 따져봐도 야권에서는 역시 손학규 밖에 보이지를 않는다. 성찰적 진보의 길을 걷고 있는 그에게 대한민국을 이끌 키를 그 굳은살 백인 손학규의 손에 한 번 맡겨보지 않으시겠나! 나는 지금 성찰적 진보의 길을 가는 손학규와 함께 가는 이 길이 지지자로서 행복하다. http://www.hq.or.kr/2011/community/board_view.html?article_id=99757&board_id=10&page=1&target=&s_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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