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처음써보기 시작합니다.

몇가지 생각한 설정입니다.


1. 나노로봇. 

가까운 미래에 인체의 모든 메카니즘이 밝혀진다.

초기에는 인공장기 인공두뇌 노화지연으로 시작되었고

후에는 앞서 개발된 모든 기능을 할수 있는 

나노로봇이 출생직후 주입된다.

질병치료 신체강화 자가증식의 기능을 갖춘 나노봇

생체세포가 수명을 다하면 나노로봇이 세포를 대체.

몇년이 지나면 전신이 안드로이드화되어 불노불사가 된다.


개발이 성공하고 그 수혜자는 일부 갑부만 해당되었으나

계속된 발전으로 비용은 보건소예방접종수준으로 하락

전 인류는 안드로이드화가 되어

호모사피엔스와는 다른 종이 되어버린다.



2. 진화

나노봇은 생식세포도 대체하게 되고

시술자간의 아이는 자연적으로 안드로이드로 태어난다

인류는 크게 3가지로 탄생된다

시술자간의 아이. 

실험실에서 태어나는 아이(시술자간 아이와 차이는 없다)

비시술자간의 아이


영생을 얻게된 존재들은 죽음과 질병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쾌락을 좆는 생활은 몇십년으로 질려버리고

대부분 구도자같은 삶을 택하게 된다.

일부는 영생의 무료함을 달래러

극한의 자극을 찾게된다.

가장 악하게 된 자들은 비시술자사냥

빅브라더의 눈이 닿지않는 오지로 가서

사람들을 사냥한다.

이런 문제해결을 위해

세계정부는 나노봇으로 집적되는 

정보를 관리하기 시작한다

개인이 겪는 모든 일. 뇌파. 시야. 행위를 감시한다.

모든 범죄는 원천적으로 차단되고

범죄자에게는 사형 또는 세뇌가 집행

세뇌가 되면 폭력성이 제거되고 

인류사의 모든 도덕률이 강제 주입된다.

나노봇의 자가증식기능으로 시술자는 비시술자에게

나노봇을 전달할수 있다.

일부 시술자들은 오지를 찾아다니며

병들고 늙은 비시술자들을 치료해주며

신이라 불린다

나노봇 대체기술이 개발되고 200년후 모든 인류는

안드로이드화가 완료된다.

선천적. 정신적. 후천적인 결함이 없는

모두 완전무결한 신체와

역사상의 성인들을 능가하는 지혜와 영성을 가지게 된다.


불사의 선한 존재들은 신과 같은 자들이지만

고통과 죽음을 모르는 자들은 신을 생각하지 않는다



뒷부분은 완벽하고 선한 세상의 지옥

불사의 생명을 가진 주인공의 성찰같은


이문열작가의 "사람의 아들"에 "가타카"같은게 짬뽕된

그런 내용을 생각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