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힘들어요.. 엄살일수도 있죠.. 근데 진짜 문제는 뭐가 그렇게 절 힘들게 하는건지 아직 모르겠어요.. 진짜 너무 무미건조하게 살고있는것같고 한심하고 이렇게 살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계속 같은 생활의 반복이네요.. 정말 이런생각하면 안되는걸 알지만..오늘 대학생 졸업엠티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뉴스로 나오데요.. 근데 갑자기 드는생각이 아.. 솔직히 자살은 너무나도 무섭고 예기치 모르는 사고에 의해 .. 큰 자극이 있었으면.. 뭐 그런생각이 갑자기 드는거에요... 참.. 이런 생각이 듦과 동시에 하.. 진짜.. 나란놈도 답없구나 생각들었어요.. 뭐가 절 이렇게 힘들게할까요.. 어느정도는 알것같기도해요.. 하지만 문제는 변화가 없다는거죠.. 요즘 진짜 말할곳이없어서 이렇게 오유에 가끔 한탄하곤 하는데.. 하.. 너무 스트레스받고 너무 제가 싫고 자꾸만 자신감은 떨어지고 사람들이 절 피하는것만 같고.. 복잡해 죽겟어요.. 오늘도 그냥 푸념만 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