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욕심이 많다는 것입니다. 다르게 말한다면 현재 성적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겠죠.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 중 10명 중 9명은 자신의 공부가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선생님이 나눠주신 유인물에 밑줄을 많이 그어 구멍이 뚫릴 때까지 공부를 하고도, 시험 직전까지 문제집이 닳도록 공부를 하고도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죠. 항상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는 아이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자신의 공부에 만족하는 것은 공부를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만족은 자만을 불러오고 자만은 나태함을 불러온다. 그리고 나태함은 곧 실패를 불러온다. 반면 자신의 공부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의지로 바로 되살아난다. 그것이 노력을 불러오고, 성공을 불러올 것이다."
2. 항상 겸손한 태도로 공부한다.
공부를 잘 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순간에도 겸손함을 잃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 어떠한 이야기를 듣건 배움의 자세를 바탕으로 듣고 배움을 청합니다. 이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들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공부를 잘 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말은 `제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다. 단지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이는 것 혹은 해야 하는 것을 공부라고 생각했을 뿐, 세상에는 정말 대단하고 똑똑한 사람이 많다며 스스로를 낮추는 것이지요^^
3. 자신을 믿고 자신감을 갖는다
항상 겸손한 태도를 잃지 않지만, 실전의 순간에는 자신을 믿고 자신감을 갖습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은 내적 자신감이 있습니다. 자신감의 정도는 결정적인 순간에 얼마나 본인을 굳게 믿느냐에서 나타납니다. 공부 잘하는 대부분 학생은 평상시 스스로 부족하다 여겨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지만 승부의 순간에는 스스로의 노력을 굳게 믿습니다. 바로 그들이 가진 최고의 무기, 자신감입니다. "나는 잘하려고 했는데 여건이 안 돼 못했다. 억울하다"고 말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되묻고 싶어요. 정말 충분히 노력했는지, 실전의 순간 정말 본인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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