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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코님 글을 보고 니포터를 덥썩 잡는 분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게시물ID : lol_2923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했엌
추천 : 1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7/21 08:53:54
베스트에도 올라가서 페코님의 글을 보신 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글의 내용처럼 니달리는 그렇게 나쁜 서포터는 아닙니다.
다만 바로 뒤에도 나왔지만 높은 숙련도를 필요로 하는 챔프입니다. 다른 서포터와 구분되는 니달리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컨이나 맵리딩, 운영 능력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비슷한 예로 마이가 있겠네요. 잘 하면 게임을 뒤흔들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높은 숙련도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에서요. 맵리딩 따위 무시하고 백도하면 뭐, 으앙 쥬금...

맵리딩이나 운영이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서폿을 한다고 했을 때, 팀파이트 면에서만 보자면 니포터는 다른 서포터들에 비해 할게 별로 없습니다.
소나로 계속 어버버거리다 한타 때 뽀록 5인 크레센도를 낸다거나, 룰루로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돌진하는 말파한테 궁써서 2단 에어본을 낸다거나,
자이라로 무작정 스킬 난사하다가 로또 수준의 5인 속박 5인 에어본을 낸다거나, 알리로 멍하니 원딜 옆에 서있다가 원딜을 물은 제드를 꿍꽝으로
때버리거나 그저 나 살겠다고 마구 누른 R로 바루스 궁을 캔슬하거나 하는 것처럼 초보자의 행운을 기대할게 거의 없습니다.
순수하게 맵컨트롤과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승부해야 되는 서포터죠.(니포터는 선 라바돈으로 창을 던지면 됨!!! 이러시면 더 할말이 없고요... ㅡㅡ;;)

그러니까 창질만 믿고 니포터를 가지 마시고 다른 스킬을 활용하고 맵컨트롤과 운영 능력을 어느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니포터를 가시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서포터 포지션을 익히는 단계라거나 서포터 실력이 많이 쳐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일발 역전으로 가는건 팀에게 민폐일겁니다.
그리고 롤은 어디까지나 단체전이고 서포터의 캐리력은 다른 포지션보다 낮은게 사실입니다. 그러니 다른 팀원이 반대하는데 아득바득 우겨서
니포터를 가진 마세요. 팀원들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니포터를 골라 던지는 팀원이 나오면 결국 게임 지고 기분 잡치는건 자기 자신입니다.

결론
페코님의 글을

(니포터) 나쁘지않아요. 다만 제법 높은 숙련도를 필요로합니다.
이렇게 보지 마시고

(니포터) 나쁘지않아요. 다만 제법 높은 숙련도를 필요로합니다.
이렇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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