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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담담하게 쓰렵니다
게시물ID : sisa_2923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낭만소년
추천 : 0
조회수 : 1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14 22:12:04
누가 옳고 그른지 판단하기 어려운 시대가 왔습니다 
흑백논리에 빨갱이, 지역발언비하까지...
주변 동생들이 그러는거보고는 충격받아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경상도사람입니다 그것도 순수대구사람이지요

지금은 자유로운 선택과 그 결과를 책임지는 민주주의시대입니다
여러분이 목청껏 외치는 종북세력도, 불안한 좌파세력도, 보수세력 누구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리고 그 시대가 오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독재도 있었고 민주화운동도 있었고 경제발전도, IMF로 몰락도 있었습니다

한가지만 말하고 싶습니다
어떠한 논리나 정의라도 그것이 생명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를 저버리고 일어난 일이라면 평가할 필요도 없는 잘못입니다

지금 우리가 선택하고 자유롭게 주장할 수 있는 권리와 책임은 과거로 부터 선물받을 것입니다

이제 신중하게 우리가 아닌 미래에게 선물을 준다고 생각하고 결정을 내려야합니다

과거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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