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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인데 차였어요
게시물ID : gomin_292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딩Ω
추천 : 0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2/28 02:35:20
이런글도 여기 올리는거 맞죠? 눈팅만하다 처음이라 ㅎㅎ 


그냥 저 제목 그대로 차였어요 ㅎ 고민.... 막막한게 고민이네요


고등학생이고 어리고 그래서 연애경험도 얼마 없고 아직 미숙합니다.. 



제가 준비가 덜되어 있엇나봐요.. 헤어질 낌새는 2주전부터 잇엇어요... 그래서 나 나름대로 이미지트레이닝도 해보고 내가 먼저 마음 정리할 생각도 하고 그랬는데... 결국은 차였어요.. 이게 생각하건거랑 실제로 듣는거랑 많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비굴하게 울기도하고 잡아보기도 했습니다.. 남자는 잡으면 더 단호해진다 들었던거같은데 진짜더라고요 ㅎ 

이게 막 어떤느낌이냐면 심장이 막 압박당하는느낌... 누가 쥐어짜는것도 같고... 다리 저린것처럼 저리기도 하고..
말로 표현하는게 어렵네요 ㅎㅎ

제가 이거 고민이라고 주변 사람들ㅇㅔ게 말했더니 대개 반응이 
"그런건 사랑이 아냐" 혹은 "시간이 약이다" 두가지인거같아요!

제가 원하는 그런 해결이 아니라 이곳까지 찾아왔습니다... 도와주세요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들어요

어떻게 저보다 조금 나이가 더 많다고 남의 사랑을 맞네 아니네 구분지을수가있죠
학생이하면 모두 가볍고 진지하지못한 그런관계인가요..? 백일만에 차이고 저 혼자만 좋아한것것일수도 있겠네요
아아.. 시간이 약이란말도 싫습니다.. 언제쯤 약효가 일어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계속 슬플생각하면 막막합니다..

저 정말 어리고 위에 말했다시피 경험도 몇 안되서 지금 상황이 너무 난감하고 적응할수 없어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막막해요.... 정신도 못차리겠고 실감도 안나고...

내일 아침에 눈 퉁퉁 붓겟네요 ㅠ.. 



솔직히는 해결까지는 바라지 않고 그냥 제 감정에 동의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좋은방법도 있으면 감사하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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