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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히딩크 "대한민국에 플레이메이커는 필요없다"
게시물ID : soccer_29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근거립니다
추천 : 11
조회수 : 123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19 14:56:55
히딩크 "특정한 플레이메이커를 두지 않겠다."


"마라도나와 같은 톱 클라스 선수가 없는 한국은 플레이메이커를 뒀다가는 약점이 많은(vulnerable) 팀이 될 수밖에 없다"

"내가 필요한 선수는 전통적 개념의 공격만 전담하는 플레이메이커보다는 수비와 미드필드에서의 빠른 움직임도 겸비해야한다"














최근 이영미 기자 칼럼 中

- 잠시 선수 때의 얘기를 꺼내보자.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불린 선수시절, 월드컵과는 큰 인연을 맺지 못했다. 특히 2002년 한일월드컵에선 대표팀에 발탁됐음에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지 않았나

그때의 아쉬움이 한으로 남았다. 스코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1골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나름 진가를 발휘했다고 생각했지만 히딩크 감독님이 보시기엔 부족한 면이 많다고 판단하신 것 같았다. 그런데 내가 감독을 해보니까 당시 히딩크 감독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더라. 모든 선수들을 다 뛰게 해줄 수는 없는 거 아닌가.



그런데 난 우리 선수 모두 다 한 경기 이상은 뛰게 했다. 경기에 나가지 못하는 마음이 어떻다는 걸 알기 때문에 컵 대회라도 출전시켰다. 히딩크 감독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우리 선수들이 나처럼 ‘한’을 품게 하는 게 싫었다.”





은퇴후의 윤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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