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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역시... 용팔이는 사기꾼이였어...
게시물ID : drama_29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wBoy.BK
추천 : 2
조회수 : 8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02 00:26:24
아... 내가 드라마 게시판에 글을 쓰게 될줄이야...

17편까지 보고.. 18부가 끝이라기에...

최소한 18부에 내용은....


여진이가 완전히 의식을 잃어 버린채 병원도 아닌 자택에 감금되어버린다.

대부분의 상황을 파악한 집사가 김태현에게 비밀스럽게 이 내용을 전하고.... 

김태현은 입수한 CT든 MRI든 촬영사진을 보고 상태를 파악하고 수술을 계획한다. 

작당들은 이런 사실을 모른체 회사를 어떻게 묵을까에만 골몰하고 있을때 

김태현은 조폭두목과 함께 개구멍을 통해서 급습하여 집사와 집사를 따르는 일부 경호원등의 도움으로 여진이를 빼돌리는데 성공한다.

김태현이가 용팔이 시절 연락망이었던 만식이가 수술을 할수 있을만한 망한 병원 하나를 찾아서 수술 준비를 해놨고 김태현과 미리 연락이 된 씬시아는 이식할 간을 준비해 왔으며 외과수간호사와 중환자실 수간호사 역시 연락을 받고 왔다. 송간호사는 뭔지도 모르고 따라왔다. "수간호사님 도대체 여긴 왜 온거에요?" 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생명을 빚진 이과장이 박태용까지 데리고 준비하고 있다. "너... 과장 안달꺼야?" 라는 악마의 속삭임에 넘어온듯...

작당들은 동원할수 있는 모든 인력을 동원하여 여진을 찾기 시작하고 경찰의 도움으로 CCTV를 통해 대충의 위치를 파악한다. 

조폭 두목은 이형사에게 전화를 해서 자신을 잡는 조건으로 해서 수술 병원(망한데)에서 만나서 작당들과 그 패거리들을 조폭들과 함께 막는다.
작당들이 동원한 인력들은 누군지도 모르고 싸운다. 비서실장은 뒤에서 "다 죽여서라도 뚫어"라고 발광한다...

수술실에서 수술을 하던중 이식할 간 이외의 부분에 문제가 생겨 상황이 나빠졌으나 기적적으로 집사와 혈액형이 같고(의학지식이 없으니 대충) 이식이 적합한것을 확인하고 집사는 수술실에 눕는다...

---- 잠시 컷..수술하는 장면이 나가고 씬이 바뀌어 조폭 두목과 이형사가 등을 맞대며 "형량은 참작해 줄께" 라는 농담과 "이제 나를 잡았으니 속시원하시것소"라는 농담을 주고 받으며 화면이 어두워진다---

한달후....

수술은 성공했고 권력은 다시 여진이에게로 돌아왔다. 아직 여진이는 13층에서 회복중이고 약간의 의식만 있을뿐이다. 

그리고 13층엔 작당들 역시 누워있다... 비서실장을 포함해서....

여진이가 눈을 뜬다...

여진 : 전에 집사한테 물어 봤어. 어릴때 나보다 오빠를 더 좋아하지 않았냐고... 그런데 집사가 그러드라. 나는 당당했고 오빠는 불쌍한 
       사람이었다고... 
       그런데 생각해 보니까. 집사는 언제나 날 보살펴 줬었어. 나를 잘 이해해 줬었고... 그리고 이제는 나를....

태현 : 그만... 집사님이 이러고 있는거 보시면 화내실꺼야. 회복하는데 힘써야지.

여진 : 태현씨... 그 사람들 깨워. 그리고 그냥 보내. 더이상 복수 안할래. 처음부터 태현씨 말대로 했으면 이렇게까지 안되었을꺼야. 복수 안할래.

태현이 여진의 이마에 키스를 하고 여진은 잠이 든다...

작당 + 비서실장은 잠에서 깨어 살인미수 등등의 이유로 이형사에게 끌려 간다. 

그리고 조폭두목과 같은 방을 배정 받는다. 

나머지는 뻔하디 뻔한 해피앤딩 화면이 나가면서...

- 지금까지 용팔이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진행할줄 알았따... 쓰X것들아... 작가놈은 도대체가 아... 진짜 ㅠ.ㅠ...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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