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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자
게시물ID : readers_29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빗속을둘이서
추천 : 4
조회수 : 1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12 0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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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날 향한 거짓말을 수많은 구름처럼 기억한다
울화가 생겨 불처럼 날뛰고팠다
태워버린 후 재에서 소생하고 싶던 나를
흐르는 비에 식히고팠으나
삶은 더는 하늘조차 못 미더워
자신의 눈물로 적셔야 한 배신감 상처가
마맛자국처럼 내 주름의 반 이상이었다
체면은 주름에 껴야 한 건만
점점 떳떳하지 않은 몰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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