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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926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즈얼라
추천 : 2
조회수 : 116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2/28 14:06:00
조조 영화를 보고 집근처 공원에 앉아서 얘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여자친구가 뽀뽀를 하더군요
아 물론 사람 많은데서 그러진 않아요 꼴불견이잖아요..
부천에 있는 진짜 되게 넓은 공원인데 근처에 사람이 정말 아무도 없길래...
그래서 몇 번(..) 즐기고;;-츄릅츄릅 한건 아니고 그냥 가볍게- 얘기도 하고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뒤쪽 구석에 주차된 차에 타고있던 어떤 아저씨가 창문 내리고 소리를 빽 질렀어요
"야! 이 개새끼들아! 어디서 씨발 XX를..!"
우와 최근 일주일간 그렇게 큰 소리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경적소리보다 더커
그대로 5초간 패드립 섞인 쌍욕을 퍼붓는데 당황스러워서 그냥 어버버 듣고만 있었네요
아 뭐라고 좀 받아쳤어야 됐는데 내가 생각해도 멍청한 새끼 아아 패드립을 치는데 듣고만 있었네.. 모르는 사람한테 욕먹은게 처음이라
에이 기분 안좋아서 한번 써봤어요
와우 하러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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