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 앉아서 얘기하다가 제가 막 게이 얘기를함(게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진짜 제가 게이여서 그렇게 말한게 아니라, 제 학교 선생님이 게이라서 반응이 어떨까 생각하고있는데, 제 엄마가 기독교라서 "게이는 절대 안되는거야, 악마의 유혹이야! 있어서는 안되는거야!" 그러는데 제가 게이사람들이 불쌍해서 눈물 흘리면서 "왜그러 세요큐ㅠㅠ후그훅" 그래가지고 엄마가 왜우냐고 물어봐서 제가 "뿔상하잔하요옼흑훅흐구" 그랬거든요? 근데 다음날부터, 자꾸 엄마가 "너 게이니?" "내가 안화날께. 솔직히 말해봐." "혹시 남자한테 끌리니?" 자꾸 이럼ㅋㅋㅋㅋㅋㅋ 아 어떻하냐 누나도 같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