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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ccer_29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나ㅇ솨아★
추천 : 1
조회수 : 82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19 23:30:42
오늘 김형준칼럼에 앤디페티트가 양키를 살렸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근래엔 저도 해외축구나 크보 보느라 MLB를 못봐 언제적 페티트냐 싶어서
아 코치나 스카우터로 복귀했나 싶어서 글을 찬찬이 읽어보니
40에 현역복귀, 여전히 호투중 이더군요.ㅋㅋㅋㅋㅋ
요즘 34살 피를로, 얼굴쭈글쭈글한 늙은이지만 클라스보소, 이탈리아 노인정 ㅋㅋ
글들을 접하다 앤디 페티트 제이미 모이어를 보니까 개멘붕이 오덥디다.
올해초엔 반페르시 한창 잘나갈때 앨런시어러가 비웃는 자료가 돌아다녔는데
그 뭔가 추억의(혹은 전설의) 앨런시어러경조차
엊그제 은퇴식한 양준혁보다 1살이 어리더군요.
확실히 야구판엔 말디니같은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야구선수는 자기장점을 확실히 살린다면 40대까지 충분히 A급이상으로 뛰는데 반해
(그래서인지 축빠들이 비웃는 배나온 선수도 참 많죠)
20대 후반언저리만 가도 하위리그 방출설이 기어나오는게 축구선수니
어쩌면 박주영이나 기성용은 이학주에 비해 참 불쌍하죠.
체감 시간낭비는 야구선수 3-4배는 더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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