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고양이 분양글을 올렸었는데
'아카나'님에게는 '미호'를 '미열의날'님에겐 '빵'이를 분양드렸습니다.
아카나님이 제일 먼저 연락을 해주셨고 저도 처음엔 분양비를 생각하지 않았었기때문에
무료분양이라 말씀드렸고 아카나님이 수원에서 화성까지 직접 차를 몰고와주셨습니다^^;;
아카나님께서 감사하게도 미열의날님에게 전달까지 해주셔서 아주아주 감사했고요^^
그리고 두번째 입양의사를 밝힌 미열의날님 부터는 분양비 3만원을 받고
당장 필요한 고양이 우유를 산 나머지 돈은 기부하겠다 말씀드렸고요^^
좀더 기다렸다가 한번에 기부하려했으나
더는 입양하시는분이 안계셔서 분양글은 이쯤에서 접으려고요^^
대신 기부한 내역 사진으로 같이 올리겠습니다.
동물연대에 기부했고요. 유기견뿐만 아니라 길고양이도 보살피는 좋은 단체더라고요^^.
물론 '빵'이와 '미열의날'님 이름으로 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