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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서버점검도 들어갔겠다 해서 쓰는 메이플 이야기 Feat.리부트
게시물ID : gametalk_2927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펀치킹
추천 : 7
조회수 : 123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1/14 04:56:39
BGM 이써요~ 제목 글자 제한때문에 ㅠㅠㅠㅠ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tCMwq
 

안녕하세요~
 
 
리부트 서버 오유길드가 생긴지도 어느새 일주일이 넘었네요..
 
고작 일주일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이였으나, 정말 예상 이상의 이변과 뿌듯함을 얻었던 일주일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한물 간 구닥다리 게임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는 메이플스토리 1에
 
겜토게 많은 분들이 열화와 같은 관심을 보내주셨고,
 
그 덕에 일주일간 눈코뜰 새 없이 바빴던 것 같네요 하하 ..
 
물론 게임과 인터넷으로 바쁘단게 자랑은 아니겠지만요 ㅠㅠ
 
우선 저희 길드는 레벨 6짜리 길드로, 매 번 최대 길드인원을 늘리기가 무섭게 최대 인원이 꽉 차는 기염을 토해내었습니다.
 
그게 가장 힘들었어요 허허허...
 
길드인원을 늘리려면 보스레이드를 뛰어서 길드 포인트를 악착같이 벌어야 했거든요.
 
저 뿐만이 아니라
 
길드원 분들도 서로 양보하고 도와주면서 열심히 임해주셨습니다.
 
현재는 60명 정원에 60명이 꽉 찬 상태이고
 
정원을 늘리기 위해 불철주야 길드 포인트를 벌고 있습니다 헤헤...
 
Maple0324.jpg
 
길드원 분들의 평균 접속률은 모든 시간대별로 아무리 적어도 최소 10명 이상씩은 꾸준히 접속해 있습니다.
 
저 사진을 캡쳐한 시각이 오전 3시 쯤이였으려나요 ..
 
저 시각에도 14명 정도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길드원 분들의 레벨 업 또한 무섭게 오르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리부트 서버 생성 초창기 때부터 했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레벨이 183입니다.
 
그런데 길드원 분들은 저번 주 부터 시작하거나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레벨대가 140 160 170 대를 주파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열심히 사냥만 하다가는 쉽게 지루해질 것 같아서
 
늘상
 
'너무 렙업 열심히 하지 마세요 ㅠㅠ 금방 지겨워져요 ! 다른 컨텐츠들도 즐기면서 쉬엄쉬엄 하세요!'
 
라고 말씀은 드리지만, 뭐 본인들이 즐거우면 된거죠 ㅎㅎ
 
그러다가 몇달 안가서 질려서 그만 접는다 하더라도, 그게 인연인거고
 
그 분들의 메이플을 즐기는 각자의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길드 운영이 처음인지라, 정말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뛰었던 일주일이였던 것 같습니다.
 
 
권태기에 빠질락 말락 하던 메이플도 어느샌가
 
'길드원들 레이드를 돌기 위해서 스펙업을 해야되에에에에!!!'
 
모드로 바뀌어서
 
항상 느릿느릿 쉬엄쉬엄 하던 스펙업과 레벨업을 요 근래에 상당히 (제기준으로는) 빡세게 진행을 했던거 같습니다.
 
 
 
Maple0269.jpg
 
 
오랫동안 벼르고 별렀던 핑크빈을 드디어 처음으로 솔플을  해봤구요...
 
 
 
사본 -Maple0264.jpg
 
길드 스킬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
 
길드간 대항전인 플레그 레이스에 참여해서
 
4등이라는 역대급 순위를 뽑아내기도 했습니다...
 
 
 
 
사본 -Maple0308.jpg
 
 
사본 -Maple0309.jpg
 
 
사본 -Maple0310.jpg
 
 
사본 -Maple0311.jpg
 
 
파티퀘스트 호브의 제왕이 리뉴얼 됐더군요...
 
샤모스는 옛날부터 맘에 안드는 녀석이긴 했지만, 개편된 버전에서의
 
이녀석은 더더욱 극혐이더군요 ..
 
한 판 하고 때려쳤습니다.
 
NPC 말투에 울컥하긴 또 첨인 듯 하네요 껄껄..
 
 
 
사본 -Maple0298.jpg
 
어어... 당신 뭐야..
 
 
사본 -Maple0316.jpg
 
보기 힘든 희귀직업 모험가 해적들끼리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어제 초저녁 쯤에 보스 몬스터 중 하나인 '아카이럼' 을 길드원들과 도전을 해봤습니다.
 
아주 실피가 남아있었는데, 다들 처음이라 컨트롤이 미숙해서 그런지 데스카운트를 홀라당 까먹고
 
실패하였죠 ㅠㅠㅠ
 
심기일전하고
 
길드원 내에서 정예 맴버를 뽑아서 금일 새벽에 도전을 했습니다.
 
 
Maple0318.jpg
 
여지껏 갖은 도핑을 다해봤지만, 오늘 제 리부트 인생 최대 공격력을 찍은 듯 합니다 헤헤헤
 
 
 
 
Maple0319.jpg
 
 
파티원들의 노력으로 인해서! 오늘 저희 길드 최초로 노멀 아카이럼을 격파 했습니다!
 
본서버에서는
 
현질 대충 하고선 혼자 들어가가지고 몇대 후드려치면 죽는 녀석이
 
여기서는 어찌나 힘들던지...
 
길드원들과 다 함께 무언가를 해결했다는 성취감이 정말 상쾌했습니다
 
서포트 분들의 도움으로 데스카운트를 최소화 할 수 있었고
 
다들 자신들의 임무에 최선을 다했던 보스 레이드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강한 보스들도 합심하여 깰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S ...
 
 
사본 -Maple0271.jpg
 
메이플 게시글을 읽는 분들중에
 
지난 번 리부트 서버 길드 홍보를 위해 촬영된 단체사진을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지도 모릅니다.
 
 
 
 
이 아래의 사진들은
 
그 단체사진 촬영 이후의 뒷 이야기 입니다
 
 
Maple0272.jpg
 
 
 
사건의 발단....
 
Maple0273.jpg
 
 
너도나도 거인화 ..
 
(고간에서... 빛..이... 나?!)
 
 
 
Maple0274.jpg
 
 
 
 
 
Maple0277.jpg
 
 
Maple0279.jpg 
 
 
 
 
 
 
 
 
 
 
 
 
20150709184043_6872.jpg
 
 
 
 
 메이플 하세요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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