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채널 돌리다 나오면 잠깐 보는 수준의, 거의 관심없던 사람인데..
방금 코린토스 유적지??
보고 멍..하고 계속 보고 있었네요
스케일이 달라 그런가.. 작은 티비 화면인데도 압도 당했어요..
파리 여행 가서 느꼈던 중세 유럽의 느낌과는 또 다른, 그런 곳에선 느낄 수 없는 고대의 느낌?
갑자기 그리스가 가고 싶어집니다..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티비를 보면서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두달째 백수인 늙은 오징어.ㅠㅠ